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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걸친 용자의 오블리가토 로그인 숏 스토리 (2)

카인: 처음 뵙겠습니다! '마법소신문' 의 기자, 카인 나이트레이입니다. 미틸 씨, 리케 씨. 오늘은 귀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리케: 아뇨. 이것도 책무니까요. 미틸: 자, 잘 부탁드립니다! 카인: 이야아, 온 세상에서 활약 중인 두 분과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영광이에요. 오늘은 두 분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들려주세요! .......하고, 기자의 말투는, 이런 느낌이 맞나? 미틸: 딱이에요! '마법사의 집' 에 와 주는 루키이노 씨 같았어요. 리케: 카인은 수다떠는 게 경쾌하니까, 취재에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카인: 하하, 고마워. 그 루키이노라는 녀석은, 신문기자 햇병아리인 거지? 아서한테서 들었어. 그 녀석이, 우리들 현자의 마법사의 활약을 들어올려 준다고. 리케: 예. 이변의 조사와 함께..

그을음 걸친 용자의 오블리가토 로그인 숏 스토리 (1)

화이트: ......그런 이유로, 우리들 현자의 마법사와, 인간들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이 '마법사의 집' 일세. 미스라: 하아. 화이트: 지금은 남쪽 마법사들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만, 조만간 우리들도 얼굴을 비추게 되겠지.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전해두마. 우선은..... 미스라: 하아...... 화이트: 잠깐, 미스라 쨩! 제대로 듣고 있어? 미스라: 아뇨..... 이야기가 길고, 지루해서..... 화이트: 그대 같은 고집 센 개구쟁이에게, 필요한 이야기일세. 문득 생각나서, 인간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죽이는 것도 안 된다. 미스라: 에에.......? 화이트: 에에, 가 아니야..... 거길 떫어하면, 우리들 취할 수단이 없는데요. 미스라: 그치만, 갑자기 울..

별밤의 당신에게 마법을 가르치고 로그인 숏 스토리 (3)

오웬: 우물우물..... 클로에: 앗, 오웬! 무르: 얏호ㅡ! 그 도너츠, 오늘의 간식? 방울져 떨어질 정도로 초코가 듬뿍 뿌려져서, 맛있어보여! 있지, 한입 주라! 오웬: 싫어. 줄 리 없잖아. 무르: 유감! 클로에: 우리도, 조금 출출하지. 부엌에 아직 남아있지 않으려나? 오웬: 없어. 클로에: 엣. 오웬: 마법소의 모두의 몫을, 내가 전부 먹어줬어. 이게 마지막 하나야. 클로에: 그, 그건, 대체 몇 개 먹은 거야..... 무르: 굉장하네!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볼륨이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그런 거라면, 교환조건은 어때? 오웬: 우물우물..... 예를 들면? 무르: 재밌는 이야기가 있거든. 지금, 현자님이 마법사가 되어 있는 거 알아? 오웬: 하? 무르: 그것도, 오즈와 같은 주문을 쓰고 있어..

별밤의 당신에게 마법을 가르치고 로그인 숏 스토리 (2)

피가로: 여어, 파우스트. 파우스트: 피가로. 어딘가에 나가는 건가? 피가로: 응, 잠깐. 너는 지금 돌아온 참? 파우스트: 장을 보러 나가 있었다. 수업에서 쓸 약초나 도구의 조달이야. 그리고, 샤일록에게서 부탁받은 별설탕도. 피가로: 별설탕.....? 꽤나 희소한 걸 사들여왔네. 파우스트: 이번에, 현자를 위해서 마법소에서 행사를 하잖아. 그 때 쓰는 것인 듯해. 피가로: 아아, 현자의 마법사 체험인가. 우연이네. 나도, 그 도움으로 나가는 참이거든. 파우스트: 당신도? 피가로: 미틸이 선생님이 되어서, 조약 수업을 한다고 힘이 넘치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시작품 만들기를 위한 재료와 레시피를 진료소까지 가지러 가는 참. 파우스트: 그렇다면, 별설탕도 피요하겠지. 내가 사들여 온 거로 괜찮다면,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