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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중앙의 마법사~

[카드] 자기소개 카인: 현자님. 이제 이 세계에는 익숙해졌습니까? 응? 아아, 괜찮습니다. 이렇게 많은 마법사가 있으면, 이름을 외우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하죠. 나는 카인. 중앙 나라에서는 기사를 하고 있었어. 지금은, 현자님의 마법사야. 그러니까 기사로서 마음에 새긴 것도 있어. 당신은 내가 지켜....... .......아니, 죄송합니다. 경어가 빠져 있었네요. 이러면 현자님께 실례지. 예전부터 경어가 어색해서요. 의식하고 있어도, 긴장을 풀면 금방 이렇게 돼. ........그런가요? 현자님이 허락해주신다면, 나도 평소 말투 쪽이 이야기하기 편해. 아아, 이야기가 빗나가버렸네. 아까도 말했지만, 과거에는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었어. 그러니까, 반드시 당신을 지켜줄게. 무슨 일이 있으면 나..

검은 고양이와 마법사의 왈츠 숏 스토리 (2)

리케: 카인, 트릭 오어 트리트예요! 카인: 알고 있어. 현자님의 세계의 할로윈이라는 녀석이지. 자, 이걸로 괜찮아? 리케: 와아, 쿠키다! 감사합니다, 소중히 먹을게요. 앗, 이게 아니라..... 저는 과자를 받기보다도, 장난을 쳐보고 싶어서.... 카인: 그런 거였나. 그러면, 이건...... 리케: 하지만, 쿠키를 봤더니, 과자도 원하게 되어 버렸어요. 제멋대로인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카인: 그럼, 쿠키를 다 먹은 후에, 장난을 치면 되지. 장난과 과자, 양쪽을 즐기면 안 된다는 룰은 없어. 리케: ........그런가, 감사합니다! 할로윈은 즐거운 축제네요. 그러면 잘 먹겠습........ 스노우: 하이터~~~치! 카인, 리케: 우왓. 카인: 스노우 님!? 있었으면 말을 해 줘. 조용했으니까,..

검은 고양이와 마법사의 왈츠 숏 스토리 (1)

시노: 어이, 레녹스. 파우스트와 히스와 네로를 어디서 보지 못했나. 레녹스: 아니, 오늘은 보지 못했군. 분명 동쪽 마법사들은 의뢰로 동쪽 나라에 간 게 아니었나. 시노: 예정보다 빠르게 돌아오게 됐지. 내 손에 걸리면 그 정도는 순간이라고. 레녹스: 그런가. 시노는 훌륭하네. 시노: 흐흥, 뭐 그렇지. 레녹스: 하지만, 그렇다면 파우스트 님들이 없는 것은 조금 이상하군. 시노: 아아. 파우스트는 항상 방에 틀어박혀 있는 주제에 말야. 저녁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훈련하고 싶었는데..... 무르: 분명 할로윈 때문이야! 시노: 우왓! 갑자기 나와서 놀래키지 마, 무르. 할로윈 때문이라니 무슨 소리지? 무르: 그게말야. 현자님의 세계에 있는 이벤트야. 이번에, 배웠거든.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할로윈의 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