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 481

고양이 조는 정온한 볕뉘에서 로그인 숏 스토리 (3)

오즈: ............ 네로: 아, 어........ 네로: (오즈가 고양이를 무릎에 올리고 있어..... 묘한 타이밍에 지나가버렸나?) 은색 털결의 고양이: 안녕, 네로! 네로: 고양이가 말했다!? 아니, 이 기척...... 당신, 아서인가? 아서: 정답이다! 변화마법의 연습으로, 고양이 모습이 되어 있던 것이다. 오즈: 아서, 머리카락이 뻗쳐 있다. 아서: 앗...... 후후, 감사합니다. 네로: 그런 건가...... 오즈의 무릎에 올라가다니, 담보 큰 고양이라고 생각했어. 아서: 그런가? 고양이인 척을 하며 무릎에 올라갔는데, 상냥하게 받아들여주셨다고. 오즈: 기척을 잘 없애고, 고양이로 친숙해져있다고 생각해, 바라보고 있었다. 아서, 능숙해졌구나. 아서: ........! 감사합니다! 네로..

고양이 조는 정온한 볕뉘에서 로그인 숏 스토리 (2)

하얀고양이: 샤ㅡㅡ악! 카인: 미안미안, 내가 나빴다니까..... 피가로: 오야? 꽤나 귀여운 아이에게 경계받고 있네. 카인: 피가로..... 피가로: 뭔가, 기분을 상하게 할 만한 짓이라도 해버렸어? 카인: 아아...... 이 녀석이 갑자기 튀어나오니까, 깜박, 꼬리를 밟을 것처럼 됐었어. 저기, 미안했다니까. 사죄로 간식을 찾아올테니까 말야. 하얀고양이: 후ㅡ욱.....! 피가로: 고양이는 꽤나 까다로우니까 말이지. 일단, 놔두는 편이 좋지 않아? 이 주변에 오는 아이라면, 누군가가 돌보고 있을지도 모르고. 또 만났을 때라도 화해하면 돼. 카인: 그 때까지 이 녀석이 나를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는데..... 아, 가버렸다. 저기..... 가끔 현자님이, 우리들을 고양이로 예를 드는데, 저런 변덕쟁이로 ..

고양이 조는 정온한 볕뉘에서 로그인 숏 스토리 (1)

샤일록: 냐ㅡ앙, 냥. .....어떠신가요? 제가 뭐라고 했는지, 아셨나요? 스노우: 이건 난문이로구나. 말 수도, 힌트도 적게 왔어. 으ㅡ음. 냐ㅡ앙, 냥...... 클로에: 둘 다, 뭐 하고 있어.....? 고양이 흉내 놀이? 샤일록: 오야, 클로에. 평안하신가요. 고양이 흉내도 반드시 틀린 것은 아닙니다만, 스노우 님과 게임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스노우: 참말로, 심심풀이의 즉흥으로 만든 우리들의 오리지널 게임일세. 이름하야, 고양이처럼 '냐냐냐' 로 떠들고, 뭐라고 하고 있는지 맞추는 게임! 클로에: 냐, 냐냐냐로 떠들어.....!? 스노우: 아아. 예를 들면 이렇다네. 샤일록: 냐냐냥. 스노우: 냐냐냐뇨, 니냐냐? 클로에: 핫, 혹시...... '클로에 쨩. 현자 못 봤나?' 샤일록, 스노우: ..

홍련의 대지에서 노는 사랑스러운 아이 로그인 숏 스토리 (3)

아서: 후우, 잔뜩 걸었네! 미틸: 수다떨면서면, 바로 시간이 지나버리네요. 샤일록: 오야, 둘 다 어서오세요. 어딘가에 외출해 있었나요? 미틸: 네! 아서 님하고 같이, 산책하고 왔어요. 아서: 주변의 숲을 산책하면서, 긴 코스를 걷고 왔다. 출출해서, 부엌을 보러 왔다만..... 샤일록은, 뭘 만들고 있는 거지? 샤일록: 저녁때의 한 잔에 맞출 가벼운 식사 플레이트를. 괜찮으시다면, 맛보고 가시겠어요? 지금이라면, 루주베리 과일수도 더해드릴게요. 미틸: 와아, 괜찮나요!? 세련된 요리가 잔뜩 있어...... 아서: 과일수도 색이 선명하네. 잘 식어 있어서, 맛있어 보여! 샤일록: 산뜻한 음료와 함께, 여러 요리를 조금씩 집어먹고 싶어서. 저는 이것에 술을 더하겠지만요. 자아, 우선은 한 잔 받으세요...

홍련의 대지에서 노는 사랑스러운 아이 로그인 숏 스토리 (2)

루틸: 후우....... 조금, 피가 올라 버렸네요. 브래들리: 야, 정신 차려라. 좀 쉬고 나서, 한번 더 가자고. 파우스트: 무슨 일이지 너희들. 그렇게 땀투성이가 되어서..... 루틸: 파우스트 씨! 지금, 대욕탕에서 사우나라고 하는 걸 하고 있어요. 파우스트: 사우나.....? 브래들리: 현자의 세계에, 그런 온욕이 있댄다. 뜨거운 장소에 틀어박혀서, 땀을 흘리고, 물로 흘려내서 쉬는 걸 반복하는 거야. 파우스트: 아아....... 전일, 마음대로 내 방에 주구를 빌리러 온 미스라가, 그런 이야기를 했었지. 잘은 몰라도, 릴렉스 효과가 있다나. 오늘 나가 있는 것도, 그게 목적이었던가? 루틸: 그런 모양이에요. 화산까지 가 버리다니, 기합이 들어가 있죠! 제대로 효과가 나오면 좋겠는데요. 브래들리..

홍련의 대지에서 노는 사랑스러운 아이 로그인 숏 스토리 (1)

피가로: 헤에, 잘 되어있네. 화이트: 피가로야. 브래들리를 보지 못했는가? 피가로: 아뇨, 못 봤는데요...... 그에게 뭔가 볼일인가요? 화이트: 볼일이랄 것은 아니다만, 오늘은 스노우가, 미스라들을 데리고 나가 있다네. 집보기는 지루할 테고, 상관해줄까 해서 말이지. 피가로: 스노우 님이 없어서, 한가하신 건 당신 쪽 아닌가요? 딱히 나쁜 짓도 하지 않았다면, 놔 둬 주면 어떤가요. 화이트: 에~? 그러면, 피가로 쨩이 내 상대 해 주는 거야? 피가로: 안 해요, 저는 바빠서요. 화이트: 쫌생~! 좋잖어 조금 정돈! 피가로: 앗, 잠깐! 무릎 위에 뛰어올라오지 말아주세요. 지금, 미틸들이 제출해 준 자유연구 과제를 확인하고 있어요. 종이에 주름이 가잖아요. 화이트: 자유연구...... 언젠가 현자가..

암야의 공투와 백광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3)

오웬: 하아, 젠장....... 순간적으로 눈을 감길 정답이었네. 카인 녀석,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그건 강한, 저주의 기색...... 리케: 아서 님, 카인? 여기에도 없어..... 역시, 임무가 오래가고 있는 걸까요. 오웬: ......... 리케. 리케: 왁, 오웬...... 오웬: 기사님을 찾고 있어? 내가 도와줄까. 리케: 말은 감사하지만..... 마법소를 찾아도 부재인 모양이었어요. 모처럼, 제가 넛츠를 올린 걸 도운, 맛있는 파이가 구워졌는데. 둘에게는 막 구운 걸 먹어줬으면 했는데, 오늘은 어려울 것 같네요. 오웬: 나라면 바로 먹어줄 수 있는데. 리케: 당신을 위해서 만든 게.......! 아, 아뇨...... 그건 마법소의 여러분의, 오늘의 간식이었어요. 둘이 먹어줬으면 하는 건,..

암야의 공투와 백광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2)

레녹스: ........... 히스클리프, 라스티카: .......... 레녹스: ......... 히스클리프, 라스티카: .......... 히스클리프: 저, 저기, 라스티카...... 라스티카: 응? 히스클리프: 그게, 아마도지만..... 그렇게 열심히 바라보는 거, 레녹스가 독서를 하기 어렵지 않을까..... 라스티카: 오야, 이거 실례. 진지하게 페이지를 바라보는 옆얼굴에, 눈을 빼앗겨버려서. 레녹스: 아니...... 대강 1시간 정도 이러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익숙해진 참이야. 히스클리프: 1시간이나 전부터 이 상태였구나..... 라스티카: 때때로 안경을 밀어올리는 동작도 멋졌으니까 말이지. 나도 모르게, 티 세트를 한 손에 들고, 가만히 맛보고 있고 싶어져버렸어. 그런데, 레녹스는, 무슨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