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기념일 홈 보이스 74

화이트데이 한정 홈 보이스 (2024)

오즈: 이 마블 모양의 팬케이크 말인가? 전일, 너와 함께 네로에게 만드는 법을 배운 것이다. 지금부터 중앙 마법사에게도 먹일 것이다만..... 처음의 한 장은 네게 주지. 식기 전에 먹으렴 아서: 제게 발렌타인의 답례를? 감사합니다, 현자님! 중앙에 와서부터는, 직함상, 스스럼없는 선물 교환의 기회를 만드는 게 어려워서..... 그렇기 때문에, 현자님과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행복합니다 카인: 내가 안절부절 못하는 이유? 말해도 되는 건가? 그렇다면 말하겠는데, 언제 저번달의 답례를 건네면, 당신이 최고로 기뻐해주려나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야. .....아하하, 거 봐, 당신에게도 안절부절이 옮아버렸어. 안절부절못하면서, 최고의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어줘 리케: 화이트 데이라고 하는 건..

고양이의 날 한정 홈 보이스

오즈: 건너편의 양지에서, 고양이가 몇 마리 모여서 자고 있다. 방금 전에는 서로의 귀를 핥고 있었다. ....... 현자여, 보러 가지 않아도 되는 건가. 너는 고양이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지 아서: 현자님, 봐 주세요. 최근 발견한 고양이들을 관찰해서, 특제 도감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림은 루틸에게 협력받았어요. 이 오른쪽 페이지에 그려져 있는 아이는 어제 본 아이로, 분수 가장자리에서 낮잠을 좋아합니다. ......아, 호랑이도 제말하면 찾아왔네요 카인: 하하, 고양이가 배 드러내고 데굴데굴 구르고 있어. 이 쪽 보고 있네, 쓰다듬어줬으면 하는 건가? 옳ㅡ지옳지옳지...... 우왓, 깨물었어!? 젠장ㅡ, 역시 나는 고양이보다는 개 쪽이 어울리기 쉽네..... 리케: 으ㅡ음..... 변화 마법의..

발렌타인데이 한정 홈 보이스 (2024)

오즈: ......이 검은 팬케이크 말인가? 아니, 태운 것은 아니다. 초콜릿 들어간 팬케이크다. 이전 영광의 거리의 카페에서 먹은, 마블 모양이 예쁜 것을 재현해줬으면 한다고 리케에게 졸라졌다만..... 나는 요리사인 건 아니니 말이지 아서: 오늘은 지금부터, 성의 자들에게 초콜릿을 나눌 예정입니다. 단 것과 함께 '항상 고마워' 의 마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현자님께서 가르쳐주셨기에. 하지만..... 역시 첫번째 초콜릿은, 당신께 드리게 해 주세요 카인: 커피와 초코가 맛있는 카페...... 헤에, 그런 가게가 생겼었구나! 물론, 같이 가자, 현자님. ......이외에 누굴 권할지? 어이어이, 질투나게 할 소리 하지 말라고. 서로 처음 가는 가게야, 당신과 둘이서만 즐기고 싶어. 괜찮..

새해 홈 보이스 (2024)

오즈: 네 세계에서는, 해의 시작에 목에 막히기 쉬운 물체를 먹는다는 모양이지. 이세계는 이쪽보다도 풍요롭고 안전하다고 들었지만, 어째서 굳이 스스로 목숨을 위험에 노출하지 아서: 좋은 아침입니다, 현자님. 후후, 예쁜 푸른 하늘이죠! 오즈 님께 부탁해서 마법소의 날씨를 맑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아침해가, 현자님의 세계에서 말하는 '첫 일출' 이군요...... 확실히 당신과 뒤집어쓰는 시작의 빛은, 한층 근사하게 느껴지네요 카인: 좋은 아침! 현자님. 하이파이브! 아하하, 새해부터 졸린 얼굴이네. 결국 밤샘 파티가 끝날 때까지 깨어 있었으니까 말야. 낮잠잔다면, 나중에 깨워줄게. ......내가 그렇게나 마셨는데 기운차서 깜짝 놀랐어? 그 정도는, 기사단의 연회에선 시작에 불과해! 리케: 새해 복 ..

연말 홈 보이스 (2023)

오즈: 현자여, 이것을 가져가라. 졸음을 느끼지 않게 되는 마법약이다. 한 해가 끝나는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서, 젊은 마법사들과 밤샘 파티를 하는 것이지. 약의 과음에 조심해서, 즐기고 오거라 아서: 이제 곧 올해도 끝이네요. 그럼 현자님, 슬슬 점프 준비를 하죠. '해가 끝나는 순간에 특대 점프를 한다' 라는 습관이 있다고, 이전 현자님께 들었습니다. 별의 저편까지 날 수 있다는 마법의 트램펄린을 준비했으니, 자아. 이 손을! 카인: 건배~애! ......어어, 이걸로 몇 번째의 건배였더라? 뭐어, 몇 번이든 좋지, 이런 건! 연말 밤샘 파티야, 마음껏 마시고, 떠들고, 노래해야지. 좋아, 그러면 한번 더, 지나가는 해에, 건배~애!! 리케: 지금부터 아서 님이나 카인과 함께, 대청소를 할 예정이에요...

크리스마스 한정 홈 보이스 (2023)

오즈: ...... .............. 스노우. 화이트.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한다면서, 내 주위를 돌지 마라. 그건 어른이 아이에게 건네는 거라고 들었다. 너희들의 어디가 아이....... 귓가에서 아우성치지 마 아서: 현자님, 눈을 감아주세요. 그럼....... 1, 2, 3! 자아, 봐 주세요. 마법소 전부를, 빛의 장식으로 칠했습니다. 당신의 세계의 일루미네이션을 재현할 수 있었다면 좋겠습니다만..... 아하하, 다행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현자님! 카인: 흐아암...... 어라, 현자님. 이렇게 밤늦게까지 아직 깨어 있는 거야? 슬슬 안 자면 내일이 괴롭다고. 나? 그ㅡ게, 좀 볼일이 있어서 말야. 자 자, 당신은 빨리 침대로 들어가라니까! 오늘 밤은 산타클로스가 방에 가.....는 게 아..

4주년 한정 홈 보이스

기간한정 보이스 / 카드한정 보이스 오즈: 아무리 말을 쌓아도, 상대를 그대로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래도 너는, 내 눈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구나 나를 두려워하는 자는 많다. 하지만, 나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바라는 자는 많지 않았다. .......너 같은 인간은, 현자라는 입장을 빼더라도 귀중한 것이겠지 아서: 오늘이라는 특별한 날을 누구 한 명 빠지지 않고 맞이할 수 있었다. 그 기쁨을 결코 당연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두와 당신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이 순간을 무척 행복하게 느낍니다 마법사와 인간, 양자를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벽을, 이 손으로 천천히 녹여가고 싶습니다. 그 벽 대신에, 희망의 가교를 걸쳐갈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카인: 축하 파티에..

할로윈 한정 홈 보이스 (2023)

오즈: 방금 전 미스라에게 과자를 요구당했다. 과자가 없다면 죽인다고 덮쳐와서 되갚아주었다만...... 그 남자는 대체 뭘 하고 싶었던 건지 아서: 현자님 세계의 풍습을 흉내내, 제 방에도 호박 랜턴을 장식해봤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현자님도 보러 와 주시겠습니까? 카인: 트릭 오어 트리트. 과자 안 주면, 장난친다! .......하하, 역시나 현자님. 준비가 좋네. 그러면 캔디의 답례로, 나한테서도 초콜릿 받아 리케: 할로윈 날에는 사자의 혼이 방황하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군요. 그 이야기가 정말이라면..... 그들에게 평온이 찾아오도록, 함께 기도하죠 스노우: 현자 쨩, 트릭 오어 트리트라고 해봐. ......에~엥, 우리 과자 같은 건 안 가지고 있어~! 현자 쨩은, 어떤 장난을 쳐 주려나? 꺅꺅..

칠석 홈 보이스 (2023)

오즈: 아서가 어릴 적, 하늘 가득한 별을 볼 때마다, 별을 따 줬으면 한다고 했었다. 너도 같은 것을 바라는 건가 아서: 만약 현자님을 한 해에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다음에 만날 날을 기대하며, 매일 정진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역시, 무척 쓸쓸하다고 느껴버리겠네 카인: 현자님의 세계에는, 은하수라고 하는 별의 강이 있는 거지. 굉장히 예쁜 거잖아? 언젠가 나도 봐 보고 싶다. 물론, 당신과 함께 리케: 직녀님과 견우님의 마음, 제게는 알 것 같아요.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던 사람과, 헤어지는 일이 된 것이니까, 당황하는 일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 앞에 기다리는 미래가, 행복하기를 스노우: 현자야, 뭔가 우리에게 바라는 건 없을꼬? 우리들 쌍둥이가 진심을 ..

인스톨 기념일 홈 보이스

오즈: 네가 이 세계에 찾아온 날을 기억하고 있다. ......현자여, 다음에야말로 저 달에 승리한다. 그 때까지는 우리들과 운명을 함께해줘야겠다 아서: 이 세계에 당신이 오신 날은, 제게 있어서도 소중한 날입니다. 현자님. 저희들과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많은 감사와 축복을 드리게 해 주세요 카인: 처음 만난 날, 당신은 무척 불안해 보였어. 그런데도, 우리들을 믿고 따라와줬지. 그 날의 신뢰에 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부탁해! 리케: 현자님, 오늘은 당신이 이 세계에 오신 날인 거죠. 현자님과 지낼 수 있는 매일이 저는 무척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 날들이 계속되준다면 기쁠 거라고 생각해요 스노우: 그대가 이 세계에 온 날은 기억하고 있다네. 도서실에서 쥔 그대의 손의 온기와, 다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