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오늘 밤을 당신과 보낼 수 있다니, 전 행복한 사람이네요」 「오야, 농담으로 넘겨도 되는 건가요? 달콤한 음색에 취해버리는 밤..... 남은 건, 당신의 말 뿐인데」 「……자. 저를 독점하고 싶다고, 말씀해주세요?」 오즈: 샤일록. 네 긍지는 불가해다. 그걸 위해서 불꽃의 열이나 아픔조차도 감수하는 등..... 돌이 되면, 오늘같은 축하의 날도 두 번 다시 맞이할 수 없다. 너는 축하나 떠들썩함을 좋아하는 거지 아서: 생일 축하해, 샤일록. 바의 앞을 지나갈 때, 오즈 님이 다른 마법사와 술을 마시고 계신 등을 보면, 신선한 기분이 돼. 네가 없었다면, 볼 수 없었을 광경이었겠지 카인: 샤일록, 아ㅡ, 그, 개점 전에 축하를 말하러 왔는데, 방해했어? 그 왜, 불도 거의 안 켜고, 무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