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 2529

눈 내리는 거리의 프레젠트 로그인 숏 스토리 (1)

레녹스: 파우스트 님. 계십니까. ............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입니다, 파우스트 님. 선물을 드리러 왔습니다. 파우스트: .........뭐냐, 오늘은...... 너, 상태라도 안 좋은 거냐. 레녹스: 아니, 상태는 평범합니다만....... 파우스트: 거짓말 하지 마. 명백하게 이상했잖나. 레녹스: 죄송합니다, 말씀하시는대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는 산타클로스가 아닙니다. 파우스트: 아니, 그건 알고 있다만........ 혹시, 누군가에게 이상한 걸 불어넣어진 건가. 레녹스: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만, 방금 전 말은 현자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파우스트: 현자에게? 레녹스: 네. 이계에서는 크리스마스라는 날 밤에, 산타클로스라고 불리는 노인이 아이들을 위하며 선물을 주고 다닌다고 합니..

미틸 생일 홈 보이스 (2020)

12월 15일 「이거, 엄청 맛있어요! 리케에게도 먹게 해주고싶어」 「……저기, 저의 소중한 하루를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답례로 오늘은 어른스럽게 에스코트해볼테니까, 기대해주세요!」 오즈: 생일인가, 미틸. 마력만이 강함인 것이 아니라고 말했을 터다. 네게는, 너에게밖에 없는 힘이 있다. 그것을, 너는 눈치채고 있는가? 아서: 미틸, 생일 축하해. 리케에게서 곧잘 함께 놀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 전에는 화관을 만들었었지? 이번에 내게도 반드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겠어? 카인: 미틸의 생일에는 단검을 주려고 했었어. 그 녀석은 이런 멋진 것도 기뻐해주니까, 나랑 센스가 비슷할지도 모르겠네 리케: 미틸, 생일 축하드립니다. 피가로가 사이 좋은 사람끼리를 친구라고 하는 거라고 가르쳐줬어요. 에헤헤, 우리에게 ..

긍지 높은 사냥꾼의 발라드 로그인 숏 스토리 (3)

클로에: 수고했어, 카인. 오늘은 단련의 견학을 시켜 줘서 고마워! 공부가 됐고, 엄청나게 멋있었어~! 검을 겨누는 모습도 무척 동경하게 되네. 카인: 하하, 과한 칭찬이야. 내 쪽이야말로, 클로에의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아....... 벌써 이렇게 해가 져버렸나. 동쪽 나라에 임무를 간 현자님 일행, 빨리 돌아오면 좋겠네. 클로에: 그렇네. 이번 임무에서도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 어~이. 카인: ..........응? 멀리서부터 목소리가 들려....... 설마 벌써 돌아온 건가? 클로에: 아니, 달라...... 그야 이 목소리는ㅡㅡ. 카인: 뭐야 저거.........! 욕조가 강에 떠내려가고 있어!? 라스티카: 여어, 안녕. 둘 다 이런 숲 안에서 느긋하게 애프터눈 티니? 클..

브래들리 생일 홈 보이스 (2020)

12월 13일 「여어. 오늘은 끝까지 어울려 주는거지?」 「어이어이, 설마 거절할 생각은 아니겠지. 다른 누구도 아닌 이 브래들리님이 너를 꼬시는거라고」 「……오늘 밤은 기분이 좋아. 안심해, 후회따윈 시키지 않아」 오즈: 브래들리는 예전, 내 성에 몇 번인가 침입을 한 적이 있다. 오늘도 내 빈틈을 타서 방에 숨어들려고 한 모양이다. 하지만, 생일이라고 해서, 눈감아 줄 생각은 없어 아서: 오늘은 브래들리의 생일이군요. 총을 다루는 브래들리는 무척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총의 사용법을 조금 가르침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가르치는 법이 무척 알기 쉬워서...... 또 가르쳐줄 수 없을지 지금부터 부탁하러 가 보려고 합니다 카인: 우왓, 굉장한 양의 프라이드 치킨이구만! 브래들리의 생일이라서인가.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