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 2502

불꽃의 축복과 명예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2)

스노우: 점심식사 시간일세~! 아서: 좋은 향이 나네요! 오늘의 메뉴는 뭘까요. 히스클리프: 아서 님, 스노우 님. 스노우: 오오, 히스클리프. 그대도 지금부터 점심인고? 히스클리프: 네. 오늘의 점심은 진수성찬이에요. 네로가 나가기 전에, 테이블에 늘어놔줬는데요..... 아서: 왁, 진짜다. 묵직한 고기덩어리가 잔뜩 들어간, 먹을 보람 있어 보이는 스튜네! 스노우: 게다가, 고기 꼬치구이, 로스트 치킨, 두꺼운 햄 샌드위치까지..... 확실히 진수성찬이다만, 이렇게까지 고기만 놓여진 건 드물구먼. 히스클리프: 남쪽 나라의 어느 마을에서, 소고기나 닭고기를 잔뜩 나눠받은 모양이에요. 곧 그곳에서 개최되는 힘 비교 축제에서, 네로가 요리를 대접하게 된 것 같아서, 우호의 증거로. 아서: 과연. 호화로운 대..

듀오배틀 상호대사

미틸: 미스라 씨. 훈련, 시작해요. 미스라: 흐아암...... 미틸: 하품하지 말고, 서 주세요! - 미틸: ........읏! 깜짝이야! 미스라 씨, 뒹군 채 적을 쓰러뜨려버렸어! 미스라: 하아, 서는 게 귀찮아서. 제 상대가 될 정도의 녀석도 아니고요.- 미틸: .......상대가 될 정도의 녀석이 아니다..... .......멋지다아..... 미스라: 뭔가 말했나요? 미틸: 마.... 말 안 했어요!미틸: 좋ㅡ아! 전투 훈련이다! 같이 힘내요, 미스라 ㅆ...... 미스라: 숙여주세요.  - 미틸: .......에!? 잠깐 미스라 씨, 뭐 하는 건가요! 이거, 저희들 둘의 훈련이라구요. 협력을..... 미스라: 필요 있나요? 저 혼자서 하는 편이 빨라요.- 미틸: 빠, 빠르거나가 아니에요! 힘을 ..

불꽃의 축복과 명예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1)

카인: ㅡ93, 94, 95. 샤일록: 좋은 아침이에요, 카인. 아침 단련인가요? 카인: 아아, 좋은 아침 샤일록. 날씨가 좋으니까, 하고 있던 참이야. 당신이야말로, 이른 시간에 일어나 있다니 별일이네. 어딘가에 갔던 거야? 샤일록: 저는 아직, 어젯밤의 계속을 지내고 있는 참이랍니다. 아침해를 쬐는 겸, 시장에 주문한 것을 받아 왔어요. 지금부터 조금 잘 생각입니다만, 당신은 아침부터 일에 힘쓰시네요. 오늘의 메뉴는? 카인: 운동이 끝나서, 지금은 다리랑 허리를 단련하고 있는 참이네. 봐, 이렇게ㅡ 96, 97. 양 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허리를 내리면, 넓적다리 부근에 듣거든. 힘들지만, 계속하고 있으면 버릇이 된다고. 당신도 해 볼래? 샤일록: 사양해둘게요. 대신에, 미틸을 보시면 권해드리는 건..

허풍 노래하는 모형정원의 피에스 로그인 숏 스토리 (3)

루틸: 아하하, 간지러워! 리케: 정말, 루틸.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선이 구부러져버려요. 샤일록: 아름다운 페이스페인트를 위해서는 당신의 협력이 필요하니까요. 몸의 힘을 빼고, 릴렉스하세요. 루틸: 후후, 죄송해요. 붓 끝이 간지러워서. 그래도, 저는 오늘 '마법소 서커스단'의 일원인걸요. 제대로 멋을 부려야지! 리케: 네! 샤일록, 아까 전에는 멋진 제안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읽고 있던 그림책 내용을, 마법소에서 재현한다니, 무척 두근두근한 권유에요! 샤일록: 후후. 저는 단순한, 지나가던 지배인이랍니다. 그림책 안의 광경에, 눈동자를 반짝이는 당신들을, 꼭 마법소 서커스단에 스카우트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루틸: 맡겨주세요! 실은 저, 이사하는 지인의 송별회에서, 서커스를 한 적이 있어요. 빗자루의 ..

어린이날 홈 보이스

오즈: 어릴 적은, 나도 몇 번인가 쌍둥이에게 패배했다. 빙산에 갇혀, 버려두고 가진 적도 있다. ......다음날 아침, 쌍둥이가 맞이하러 와서, '불쌍하게도, 추웠지' 라고 말해졌지. 당시에는, 스스로 가둬두고서 뭔가 했다만..... .............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군..... 아서: 어릴 적, 오즈 님의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카락에 동경해서, 머리카락을 기르고 싶다고 조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마법사는 몸의 일부를 매개로 하는 일이 있으니까,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을 때까지는 그만두라고 멈춰졌습니다만..... 슬슬 저도, 오즈 님과 한 쌍으로 될 것 같을까요? 카인: 아이 무렵부터 기사를 목표했냐고? 아아, 물론이지! ......라고 말하고 싶지만, 굉장히 어릴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