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 478

석양 웃는 온실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3)

루틸: 샤일록: 루틸. 화단의 손질인가요? 루틸: 네. 이 아이들에게 축복의 마법을 걸고 있었어요. 최근, 조금 밤바람이 차가우니까요. 매일 돌봐주고는 있는데, 추위에 약한 꽃이나 허브가, 기운이 없어져버리지 않을지 걱정이라...... 샤일록: 자연의 영향력은 강하니까요. 마법소에 온실이라도 있다면 이야기는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피가로: 차라리, 만들어버리자고 하는 것도 있지 않아? 루틸: 피가로 선생님. 샤일록: 후후, 나쁘지 않은 생각이네요. 피가로: 그렇지? 저기의 화단의 꽃도 물론이지만, 제대로 관리하면, 중앙 나라의 기후론 자라기 힘든 허브나 약초도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루틸: 멋지네요! 거기서라면, 무르 씨에게서 받은 이 씨도 건강하게 자랄까요. 샤일록: 오야, 그것은....

석양 웃는 온실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틸: 이걸로 마지막 묘목이려나, 영차..... 에헤헤, 훌륭하게 자라주면 좋겠다. 와앗. 미스라 씨, 갑자기 걷어차지 말아주세요! 미스라: 있었나요. 제게 보이지 않은 곳에 굽히고 있는 쪽이 나쁜 거에요. 그보다, 그런 곳에 움츠리고서 뭘 하고 있는 건가요. 미틸: 묘목을 심고 있었어요. 피가로 선생님한테서 받았는데, 기르는 법에 따라 어떤 나무로 성장할지 달라지는 것이라는 모양이라. 미사르: 헤에. 미틸: 맛있는 과일이 열리는 나무로 자라면, 리케, 기뻐해주려나. 미스라 씨는, 어떤 나무로 자라면 기쁜가요? 미스라: 질 좋은 마나석이 열리는 나무가 좋네요. 오즈를 쓰러뜨려서 여기에 묻으면, 좋은 양분이 될지도 몰라요. 미틸: 무, 무서운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미스라: 그리고, 탄 숯이 되는 나무라거..

석양 웃는 온실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1)

무르: ........... 화이트: 오야, 무르. 그런 곳에서 주저앉아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게야? 브래들리: 커다란 상자 따윌 끌어안고, 묘한 녀석이구만. 무르: 이건 단순한 상자가 아니야! 그들의 생활을 바라보고 있었어. 브래들리, 화이트: 그들? 무르: 이 모형 정원 안의 주민들! 화이트: .......오오, 정말일세! 거리의 모형 안에서, 인형들이 움직이고 있어. 아담하게 움직여서, 귀엽구먼. 이건 기계...... 가 아닌, 마법 도구로구나. 무르: 응! 서쪽 나라의 시장에서 찾은 거야. 굉장히 가격 내려가 있었으니까, 사 봤어! 모형 정원 안에 인형을 두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각각이 개성을 가지고 생활을 시작해. 브래들리: 값나가는 장난감이냐고, 시시해. 무르: 가격만이 물건의 가치라고는..

초승달 아래에서 특출난 장난을 로그인 숏 스토리 (3)

레녹스: 트릭 오어 트리트. 파우스트: ......레녹스. 너는 과자를 원하는 건가. 레녹스: 엣? 파우스트 님, 보고 계셨던 건가요..... 파우스트: 산책을 하고 있었더니 우연히, 네 모습을 보였을 뿐이다. 말이라도 걸려고 다가왔더니, 묘한 주문을 외우고 있어서 놀랐어. 레녹스: 묘한 주문이라고 할지, 이것은 현자님의 세계의 할로윈이라고 불리는 행사의 주문이네요. 외운 자는 어떤 장난을 쳐도 용서받는다는 듯합니다. 파우스트: 그런 건가? 나는 외우면 과자를 받을 수 있는 주문이라고 들은 것 같다만...... 뭐어, 어느 쪽이라도 됐나. 자. 레녹스: 이건...... 캔디인가요. 파우스트: 지쳤을 때의 당분 보급용으로 조금 가지고 있었어. 네게 줄게. 레녹스: 감사합니다. 소중히 먹겠습니다. 하지만, ..

초승달 아래에서 특출난 장난을 로그인 숏 스토리 (2)

카인: 헤에, 좋은 식재가 있잖아. 네로: 왜 그래 기사 씨. 혹시, 배라도 고픈 건가? 그 근처의 달걀이라면 자유롭게 써 줘도 상관 없어. 카인: 아니, 내가 원하는 건 달걀이 아냐. 원하는 건....... 너의 살과 뼈다아!! 네로: .............. 어어, 뭔 소리야? 카인: 어라, 꽤 냉정하네....... 아까의 대사론, 아직 무서움이 부족했었나. 클로에: 네로, 놀라게 해서 미안해! 카인은 어두운 밤의 괴물, 나이트 워커를 흉내내고 있었어. 네로: 괴물을 흉내내......? 왜 그런 걸 하고 있던 거야. 클로에: 네로는 할로윈이라고 알아? 임무에서 돌아온 현자님들에게, 그 할로윈의 장난을 걸려고 해서 말야. 카인: 현자님의 세계의 할로윈이라는 축제에서는 괴물의 가장을 하는 모양이야. 그..

초승달 아래에서 특출난 장난을 로그인 숏 스토리 (1)

라스티카: 캔디애플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시노: 그랬으면 너랑 덕 애플이 가능했을텐데. 라스티카: 물에 닿으면 캔디는 녹아서, 익은 사과만 남겠지. 시노: 이미 그건 캔디애플이 아니네. 시노, 라스티카: 라라라~. 오웬: 시끄럽네. 사람 방 앞에서 주술을 외우지 말라구. 라스티카: 안녕, 오웬. 멋진 밤이네. 이런 밤에는, 나이트 티를 기울이면서 마음에 드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싶어지지 않아? 오웬: 않아. 닥쳐. 시노: 봐. 말했잖아, 라스티카. 노래를 부르면 방에서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어울려줬다만, 이 녀석은 비뚤어져 있어. 이런 녀석 놔두고, 과자는 우리끼리 먹자고. 오웬: 과자? 라스티카: 응. 미스라한테서 들었어. 오웬은 캔디 애플을 좋아하는 거지? 이 시기가 되면, 풍요의 거리의 과자점에..

꽃 뿌리박은 진료소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3)

클로에: 우우, 짐이 너무 많아서 앞이 잘 안 보여.......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지...... 오즈: 안녕. 클로에: 에!? 오즈 니........ 임ㅡㅡㅡㅡ! 아서: 크, 클로에! 괜찮은가. 이 많은 짐은...... 클로에: 아서! 고마워, 괜찮아. 오즈 님도 갑자기 넘어져서 죄송해요...... 오즈: 아니........ 클로에: 저기, 사과로 이거 받으세요! 자, 아서도. 아서: 고마워. 이건........ 드라이플라워와 허브? 클로에: 응! 지금, 남쪽과 동쪽 마법사들이, 임무로 나가 있잖아. 그 의상 장식에 썼었는데, 잔뜩 준비해버렸어서. 마법소의 모두에게 나눠주면서 돌아다니고 있어. 아서: 그랬던 건가. 색색깔이고, 향도 좋네. 특히 이 자홍색의 꽃....... 오즈: .......그 꽃은..

꽃 뿌리박은 진료소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스라: .......... 스노우: 으음, 미스라! 그대 뭘 하고 있는고. 화이트: 안뜰의 꽃을 먹으면 안 된다고 그만큼 말했잖나! 미스라: 당신들이야말로 무슨 소릴 하고 있는 건가요. 늙어빠진 탓에 눈이 이상해져 온 건가요. 스노우, 화이트: 할아버지라고 하지 말아줄래요!? 스노우: .......세상에. 잘 보니 그대, 화단의 꽃에 물을 주고 있었던 겐가. 화이트: .......세상에. 미안하구나, 미스라. 뜻하지 않게 누명을 씌워버렸구먼. 미스라: 괜찮아요, 딱히. 다만 지면에 머리를 문지르면서 전력으로 사과해주세요. 스노우: 아니 하지만, 잘 생각해보니, 그대가 화단에 물주기라니 너무 의외인 짓을 하고 있는 게 나쁜 것은 아닌가. 화이트: 그렇지, 그렇다네. 그대는 꽃을 귀여워하는 마음 따윈,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