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틸: 샤일록: 루틸. 화단의 손질인가요? 루틸: 네. 이 아이들에게 축복의 마법을 걸고 있었어요. 최근, 조금 밤바람이 차가우니까요. 매일 돌봐주고는 있는데, 추위에 약한 꽃이나 허브가, 기운이 없어져버리지 않을지 걱정이라...... 샤일록: 자연의 영향력은 강하니까요. 마법소에 온실이라도 있다면 이야기는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피가로: 차라리, 만들어버리자고 하는 것도 있지 않아? 루틸: 피가로 선생님. 샤일록: 후후, 나쁘지 않은 생각이네요. 피가로: 그렇지? 저기의 화단의 꽃도 물론이지만, 제대로 관리하면, 중앙 나라의 기후론 자라기 힘든 허브나 약초도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루틸: 멋지네요! 거기서라면, 무르 씨에게서 받은 이 씨도 건강하게 자랄까요. 샤일록: 오야,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