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이 그림책에 그려져 있는 것 같은, 본 적 없는 풍경을 앞으로 잔뜩 발견해가고 싶다」 「......저기, 현자님, 지금부터 저랑 하늘을 산책하지 않으실래요?」 「오늘 현자님이랑 함께 보는 경치는, 평소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오즈: 미틸의 생일인가. 강함이란 힘만이 아닌, 마음이 따르는 것이다. 마법이란 마음으로 쓰는 것. 그걸 결코 잊지 마라 아서: 생일 축하해, 미틸. 서로 현자님의 훌륭한 마법사가 되도록 힘내자 카인: 미틸, 생일 축하해. 몸을 단련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내게 의지해도 되니까 말야 리케: 미틸, 오늘은 루틸과 지내나요? 아니면, 친구인 저와 지내주시나요? 스노우: 미틸아, 여태까지 아무 일도 없이, 그대가 자란 것을 우리는 기쁘게 생각한다네. 가능하다면 그대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