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달도 별도 예븐 오늘 밤은, 점치기에 딱일세」 「별빛의 틈새로, 생일을 맞이한 우리들이 그대의 내일을 읽어내주마」 「으음..... 우리에게 미소짓는 그대의 모습이 보였다.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 같구먼!」 오즈: 생일 따윈 쌍둥이에게 있어, 셀 수 없을 정도로 보내 온 단순한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날을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점은, 예전부터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아서: 화이트 님, 다시금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느샌가 두 분보다 키는 커져버렸습니다만....... 그래도, 또 세쌍둥이 놀이를 해 주시는 건가요? 후후, 진짜 형제로 보인다면 기쁠 거에요 카인: 쌍둥이 선생님, 생일 축하해. 영광의 거리의 맛있는 드링크를 사 왔어. 술은 아니지만, 오늘은 마법소의 모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