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어떨까요. 잘 연주했을까요?」 「이건 특별한 날에 고향에서 곧잘 연주되는 곡이에요. 소중한 사람에게, 지금까지의 감사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기쁨을 담아 연주하는 거예요」 「제 기분이 당신에게 전해졌다면 기쁘겠어요」 오즈: 생일인가, 루틸. 오늘 밤은 카인과 술을 마신다고 들었다. 최근의 젊은 마법ㅂ사는 취하면 옷을 벗는 거지. .......뭐, 옷을 벗는 건 일부의 자 뿐? ......그런가 아서: 생일 축하해, 루틸. 루틸은 그림을 그리는 게 특기였지. 나도 어릴 적엔 곧잘 오즈 님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어. 그렇지, 만약 괜찮으면 다음에, 함께 그림을 그리지 않겠어? 그리는 법의 요령이 있다면 부디 가르쳐줬으면 해 카인: 오늘은 네 생일이니까, 이런 즐거운 날에 마시지 않는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