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해의 끝의 날이라 하더라도, 마법소의 소란스러움이 변하는 일은 없다. ........오히려, 너무 소란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 아서: 일년이 끝나는 날의 밤은, 어쩐지 평소보다 조금 긴 듯한 느낌이 듭니다. .......현자님, 만약 괜찮다면, 저와 잠시 이야기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카인: 순식간인 일년이었네. 큰일인 날도 있었지만, 당신 덕분에 오늘을 맞이했어. 현자님, 항상 우리들에게 힘을 줘서 고마워. 내년에도 잘 부탁해 리케: 현자님, 지금 시간 괜찮으신가요? 올해 한 해의 추억을, 말의 연습도 겸해서, 잔뜩 써 두고 있었어요. 오늘은 현자님과, 이걸 다시 읽고 싶어요. 맛있는 과자를 즐기면서! 스노우: 올해는 떠들썩한 한 해였구먼. 이 마법소에서 매일 개성 풍부한 마법사와 함께 보내서, 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