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115

스노우 생일 홈 보이스 (2023)

05/29 「와ㅡ아! 선물이 가득!」 「우선 어느 것부터 받을꼬. 그대는 어느 것이 좋다고 보나?」 「...이거? 음, 역시 우리들, 마음까지 한 쌍이구나!」 「저게 제일, 우리의 귀여운 현자같은 분위기가 나니까 말일세」 오즈: 스노우, 오늘은 너희들의 생일이지. ........용케 기억하고 있었구나, 라고? 이 며칠, 너희들에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특별한 날이라고 들었으니 말이지 아서: 생일 축하드립니다, 스노우 님. 이쪽은 저로부터의 선물 과자입니다. 오늘은 화이트 님과 피크닉에 간다고 들었기에, 두 분이 좋아하는 츄러스도 제대로 들어가 있어요. 두 분께 있어서,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부디 즐겨주세요 카인: 생일인데 볼을 부풀리고 무슨 일이야? 북쪽 마법사들이 축하를 해 주지 않아? 아하하, 그 ..

레녹스 생일 홈 보이스 (2023)

05/16 「이것도 맛있네..... 죄송합니다, 조금 너무 마셔버렸을까요」 「현자님과 보내는 축복에 넘치는 시간에, 들떠버린 모양입니다」 「제가 취하면 어떻게 되는지, 인가요? 하하, 오늘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오즈: 레녹스의 생일인가. 그는 딱히 말수가 많은 것도, 감정 표현이 풍부한 것처럼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신기하게도 마음이 진정되는 듯한 분위기가 있다. 그와 술을 나누는 시간은 싫지는 않다 아서: 생일 축하해, 레녹스. 오즈 님은 너와 지내는 시간을, 기분 좋게 여기고 계신 모양이다. 왠지 모르게지만, 너와 함께 있는 오즈 님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느낄 때가 있어. 후후, 조금 부럽네. 다음에 그 극의를 내게도 가르쳐주지 않겠어? 카인: 레녹스, 생일 축하..

오즈 생일 홈 보이스 (2023)

04/27 「네게 이런 장소로 에스코트 받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만...」 「너와 함께 조용한 시간에 몸을 맡기는 것은, 마음에 든다」 「뭔가 마시고 싶은 게 있다면, 말하도록. 내가 따라주지」 오즈: 자신이 태어난 날에 대해 흥미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네 축하의 말에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은 것은 아니다. 현자여, 감사하지 아서: 말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그 상대가 눈 앞에 있다. 그것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이라는 날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오즈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카인: 설마 그 오즈의 생일을 축하할 날이 올 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 당신이 중앙 나라의 선생으로 있어줘서 다행이야. 앞으로도..... 어..

시노 생일 홈 보이스 (2023)

04/14 「당신은 별나지. 내가 웃으면, 기뻐보여」 「하지만 싫지 않아, 그 얼굴. 자, 다음은 어디로 갈 거야?」 「축하하는 마음도 선물도, 전부 받아줄게. 그게 생일을 보내는 방법... 인 거잖아」 오즈: 생일인가, 시노. 너는 강자를 앞에 둬도, 결코 굴하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적이 순수한 힘만으로 싸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만큼은 기억해둬라 아서: 생일 축하해, 시노. 카인과 시합을 했다고 들었어. 다음에 나와도 해 준다면 기쁠거야. 하지만 오늘은 모처럼의 네 생일이지. 괜찮다면 숲에 가서, 함께 장수풍뎅이를 찾지 않겠어? 카인: 시노, 생일 축하해. 강해지기 위해서 한결같이 노력하는 시노의 모습을 보고, 나도 지고 있을 수는 없다는 마음이 돼. 다음에 또......

라스티카 생일 홈 보이스 (2023)

03/19 「현자님. 괜찮으시다면, 손을 잡아도 될까요?」 「근사한 선율도, 최고의 파티도, 언젠가는 반드시 끝나버리죠. 축복으로 넘친 멋진 밤도」 「그러니, 붙잡아두고 싶어요. 이 밤이 아직 도망가버리지 않도록」 오즈: 라스티카의 생일인가. 아이 같은 무구함을 느낄 때도 있으면, 누구보다도 냉정하게 달관한 듯한 눈을 할 때도 있다. 약함도 강함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신기한 남자다 아서: 생일 축하해, 라스티카. 너를 보고 있으면, 행복이란 찾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란 걸 다시금 실감해. 당연한 듯이 모두를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너를 존경하고 있고, 너 자신에 대해서 나도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카인: 라스티카가 안뜰에서 '라스티카를 축하하는 곡'을 연주하고 있는 모양이야. 그 곡에 맞춰서, 서쪽..

아서 생일 홈 보이스 (2023)

03/09 「이걸 받으세요, 현자님」 「.....아하하, 깜짝 놀라셨나요? 오늘은 현자님께 멋진 선물을 받은 참이라서, 저도 뭔가 드리고 싶어서요」 「이 마음이, 조금이라도 당신에게 전해진다면 기쁠 거에요」 오즈: 그 아이가 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행복에 흘러넘치는 날들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이상은 바라지 않는다....... 현자여, 아서를 부탁한다 아서: 오늘은 무척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오늘이 계속 계속됐으면 한다고 바라버릴 정도로. ......내일도, 그 다음 날도 행복이 계속되기를. 저는 당신을 위해서, 그리고 이 세계를 위해서, 앞으로도 힘내자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음 생일에도 부디 곁에 카인: 나로부터의 선물은, 카드 게임과 책, 그리고 머그 컵이야. 저번에 함께 거리에 ..

무르 생일 홈 보이스 (2023)

02/11 「빛의 꽃이 만발하는, 꿈의 세계에 어서 와」 「아하하! 네가 초대해준 장소인데, 내가 너를 초대하고 있어. 뒤죽박죽하고 이상한 시간의 시작이야」 「자아, 나로부터 축복을 보내지. 오늘이라는 날을 축하해준, 상냥한 네게」 오즈: 생일인가, 무르. 네 지적 호기심은 끝없는 늪과 같다. 그것은 때로 자신이나 세계를 구하고, 그리고 때로는 자신이나 세계를 멸할 위험도 가지고 있다. 그것을 결코 잊지 마라 아서: 무르, 생일 축하해. 네 발상에는 놀라게 되는 일도 많지만, 그것과 동시에 두근두근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내 세계가 넓어져가는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도 네 이야기를 잔뜩 들려준다면 기쁠 거야 카인: 무르는 누군가의 생일 때 불꽃을 쏘아올려서 축하해주는 일이 많잖아? 하지만, 오..

미스라 생일 홈 보이스 (2023)

02/08 「아아, 이 글라스도 비어버렸네. 뭐어, 배는 불렀고, 다음은 당신 차례네요」 「자... 이쪽으로 와서, 제 손을 잡아요」 「이 기분인 채로 재워주세요. 그러면, 조금은 기분이 좋은 밤이 될 것 같아요」 오즈: 미스라여, 내게 무슨 용무지. 지금 바로 재워라, 라고? 흥, 내 힘을 쓰면 쉬운 일이다. 기절 따위 미적지근하지. 네게 영원한 잠을...... 현자여, 어째서 말리려고 하지 오즈: 생일 축하해, 미스라. 너의 어떤 위협에도 주눅들지 않고 맞서는 자세는, 동료로서 무척 믿음직스러워. 게다가, 순수하게 멋지다고 생가하고 있어. 오즈 님께 지도받고 있는 몸으로서, 나도 지고 있을 수 없겠네! 카인: 저번에 임무 때, 미스라의 이름을 들은 것만으로, 공포로 떨어대는 마법사가 있었어. 하지만,..

파우스트 생일 홈 보이스 (2023)

01/13 「여기가 꽃안개의 유희장인가...」 「음침한 저주상을, 이런 화려한 장소에서 축하하고 싶다니. 넌 역시 별나네」 「자, 에스코트 해주는 거지? 나에게 밤놀이를 가르쳐줘」 오즈: 생일인가, 파우스트. 이전 너에게서 받은, 마법에 대한 서적을 학생들에게 읽어줘봤다. 그 덕인지, 그들의 마법 습득이 빨라진 것처럼 느낀다. 감사하지. 무언가 네가 좋다고 생각하는 서적이 있다면, 또...... 아서: 생일 축하해, 파우스트. 전일 시노와 히스클리프가, 너에 대해서 가르쳐줬어. 숙제는 조금 많지만, 진지하고 성실해서, 존경할 수 있는 선생님이라고. 나는 몇 번인가 동쪽 마법사의 수업에 끼워졌을 뿐이지만,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어 카인: 생일 축하해, 파우스트. 저번 재액전에서 잃은 건 많았어. 그건 결코 ..

미틸 생일 홈 보이스 (2022)

12/15 「이런 멋진 경치를 볼 때마다, 이 세계를 지키자는 기분이 강해져요」 「그러기 위해서도, 현자님도 놀라실 정도로 성장해 보일 테니까」 「에헤헤, 한 단계 어른이 되어서려나, 조금 폼 잡아버렸어요」 오즈: 생일인가, 미틸. 리케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알에서 막 부화한 참의 병아리 같은 존재다. 그것도 있어서, 첫 친구인 너를 특별하게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어째서 알고 있나? 라고. 매일처럼 너와 논 것을 내게 이야기해오기 때문이다 아서: 미틸, 생일 축하해. 생일 선물로, 도감을 준비했어. 괜찮다면, 다음에 리케와 함께 읽어주지 않을래. 둘이서 도감을 바라보면서, 아직 보지 못한 생물이나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을 상상하고, 수다떨고..... 그런 특별한 시간을 보내줬으면 해 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