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케: 오즈, 소파에 앉아주세요. 오즈: 어째서. 리케: 마사지를 해주고 싶어요. 오즈는 중앙 나라의 축제 때도 모두를 지켜주셨습니다. 그 답례를 하고싶어요! 열심히 한 사람을 칭찬하는 어깨 안마가 있다고 루틸에게 들었습니다. 저, 오즈에게 해주고 싶어요. 오즈: 그런가…… 하지만, 나에겐 필요가 없다. 리케: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어른은 어깨가 뭉치기 쉽다고 배웠으니까요. 자, 어서 거기 앉아주세요. 오즈: ………… 리케: 으음, 먼저 목 아래를 잡고, 누르는 거죠. 네로가 빵을 반죽할 때처럼…… ……와아! 굉장히 딱딱해요! 역시 오즈, 어깨가 뭉쳐있어요. 오즈: 거긴 뼈다. 아서: 오즈 님, 여기 계셨군요. 리케는 뭘 하고있는거지? 리케: 아서 님, 카인, 안녕하세요. 지금 오즈에게 어깨 안마를..